강풍주의보 속에 비가 내린 부산에서 비바람 피해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시 반쯤 부산 신항 남쪽 컨테이너 부두에서 5단으로 적재된 컨테이너 30개가량이 무너졌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컨테이너 터미널은 무인 운용되는 곳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가림막이 넘어지거나 신호등이 부서지는 등 강풍 피해가 잇따랐고 배수로가 낙엽에 막히면서 도로가 침수되는 사례도 속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 광안대로는 오늘 낮 1시 10분부터, 남항대교는 1시 반부터 강풍에 트레일러 운행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소방재난본부에는 지금까지 강풍 피해 신고나 배수 지원 요청 16건이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[hokim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191649280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