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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방역 고삐 죄는 대기업...재택근무 확대·회식 금지 / YTN

2020-11-20 16 Dailymotion

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다시 급증하면서 주요 대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비해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근무를 늘리고 회식을 금지하는 등 일제히 강도 높은 방역 조치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주요 대기업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LG전자 서초R&D 캠퍼스, 삼성서초타워 등에서 직원들이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.5단계가 시행됐던 지난 9월에 이어 이번 주 들어 재택근무를 부분적으로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참석 인원은 20명 이하, 교육 행사 참석 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하고 회식도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LG전자도 지난 16일부터 방역 지침을 '거리두기 2단계'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화하고 원격근무 비율을 기존의 20%에서 30%로 더욱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모든 사업장에 외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고, 임직원의 국내외 출장과 단체 회식을 원칙적으로 금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차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.0 단계일 때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재택근무를 더욱 늘리고, 식사 시간 분산 등도 실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심요한 / 현대차 홍보 책임매니저 :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적용했던 방역 지침 대부분을 유지하고 있고, 최근 코로나19 감염 숫자가 늘고 있어 재택근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SK그룹은 수도권 거리두기 단계가 1.5단계로 격상하자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의 기자실을 폐쇄하는 등 외부인 출입 제한을 다시 시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업들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코로나19 재확산이 장기화 할 것에 대비해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엽[kyup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12018172307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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