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방송인 사유리 씨의 비혼 출산과 관련해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원내대표는 사유리 씨의 출산을 계기로 비혼 출산 관련한 법률적인 공백이 드러났다며 지금 실제로는 비혼 출산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현행 민법 등은 전통적 가족 개념을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나타나는 가족공동체를 담아내지 못한다며 비혼 출산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며 국회에서도 제도 개선을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학생인 박성민 최고위원은 복지체계에서도 4인 가구를 정상의 기준으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1인 가구를 고려한 새로운 복지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 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01829191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