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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 추가 확진 계속...주한미군은 "수도권 이동 제한" / YTN

2020-11-21 1 Dailymotion

군, 간부 위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계속 발생 <br />대부분 확진자 접촉·격리 중 확진…과천 병사 역학조사 중 <br />군, 수도권·강원 지역 간부에 ’거리두기 2단계’ <br />주한미군, 코로나19 확산에 수도권 ’이동제한 구역’ 설정<br /><br /> <br />군 부대에서도 외부 출입을 하는 간부들 위주로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3차 대유행이 현실화한 가운데 주한미군은 수도권을 이동 제한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도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군 부대 코로나19 확진자의 특징은 역시 외부 출입이 잦은 간부들 위주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과 경기 포천의 육군 간부, 충남 서산의 공군 간부, 강원 철원·홍천의 육군 공무직 근로자, 경기 과천의 병사 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은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있거나, 부대 내에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돼있다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과천의 병사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군 내 누적 확진자는 이미 2백 명을 넘어섰고 치료 중인 환자도 50명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병사들에게 생활관에도 마스크를 쓰도록 하고, 수도권과 강원 지역 간부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지역 군 간부들은 일과 시간 이후에는 숙소 대기가 원칙이며, 생필품 구매 등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주한미군은 최근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수도권을 이동제한 구역으로 설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주한미군 관계자는 앞으로 2주 동안 수도권 거주자나 공무상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수도권으로 가는 건 물론, 수도권 안에서도 이동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주한미군은 영외에 있는 사우나, 체육관, PC방도 앞으로 한 달간 출입제한 시설로 지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도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118112938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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