순천 이어 하동도 2단계 격상…원광대병원 집단감염 확산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전남 순천에 이어 최근 중학교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한 경남 하동군이 오늘(21일)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.<br /><br />전북 원광대병원 관련 감염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병원 안팎에서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남 하동군이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전격 격상했습니다.<br /><br />전남 순천에 이어 전국 두 번째로, 1.5단계 격상 이틀 만입니다.<br /><br />2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27일까지입니다.<br /><br />하동에서는 중학교 관련 감염이 확산하면서 토요일 오전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점차 2차, 3차 감염으로 확산하는 모양새입니다.<br /><br />2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 3종에서 집합이 금지되고, 노래방과 체육시설 등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 "군민들의 어려움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서 조치를 앞당겨서 했다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"<br /><br />전남 순천에서는 2단계 격상 첫날인 금요일에도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확진자 중에는 여수 산업단지에 있는 대기업 직원도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순천시 방역 당국은 주말이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이번 주말, 종교시설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에 맞게 예배 인원 등을 제한해 주시고…"<br /><br />전북 익산 원광대병원 관련 확진자도 토요일 오전까지 26명까지 늘었습니다.<br /><br />병원 내에서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환자와 보호자 등 모두 14명이 확진돼 2개 병동이 격리됐습니다.<br /><br />병원 밖에서도 12명이 감염되는 등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전북도는 서울 고시학원 감염까지 이어지자 토요일부터 익산과 전주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.5단계로 격상했습니다.<br /><br /> "상황이 매우 좋지 않습니다. 위중한 상황을 공감해 주시고, 오직 실천만이 답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."<br /><br />강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500명대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일주일간 10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, 하루 평균 확진자는 15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. (kiki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