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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C, 두산 3대 0으로 꺾고 승리…각각 2승 2패 ‘원점’

2020-11-21 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,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. <br><br>NC가 에이스를 중간에 투입하는 초강수까지 두면서 두산을 잡고. 2승 2패! 균형을 맞췄습니다. <br><br>NC 김택진 구단주는 오늘도 응원을 나왔다고 하는데요. <br> <br>스포츠 소식 염정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20대 초반 영건의 맞대결은 팽팽했습니다. <br><br>NC 송명기와 두산 김민규는 5회까지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습니다. <br> <br>0의 균형이 깨진 건 6회. 호투하던 김민규가 안타를 맞자, 두산은 선제적으로 대응합니다. <br> <br>이영하를 투입한 겁니다. 하지만 패착이었습니다. NC 양의지가 적시타를 날려 선취점을 뽑아냈습니다. <br> <br>그리고 양의지는 악송구와 폭투로 3루까지 갔고, 강진성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균형을 무너뜨렸습니다. <br><br>그러자 NC는 7회 에이스 루친스키를 투입하는 예상 밖의 초강수를 두며 두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. <br> <br>그리고 9회 지석훈의 2루타로 한점 더 달아나며 쐐기를 박았습니다. <br> <br>NC의 반격으로, 시리즈는 2승 2패로 다시 원점이 됐습니다. <br> <br>[이동욱 / NC다이노스 감독] <br>"오늘 작전 선발 송명기 선수였는데요. 한국시리즈 처음 등판했는데 5이닝을 완벽하게 던져줬고, 그 부분이 팀을 승리로 이끌지 않았나…" <br> <br>사회적 거리 두기가 격상되며 허용 관중이 30%로 줄었지만, 열기가 더욱 뜨거웠던 4차전. <br> <br>NC에선 김택진 구단주가 오늘도 응원에 나서, 팀에 힘을 실어줬습니다. <br> <br>매경기 숨막히는 접전이 벌어지고 한국 시리즈. 양 팀은 하루를 쉰 뒤 모레 5차전에 나섭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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