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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위협하는 코로나19...서울 하루 확진자 156명 '역대 최다' / YTN

2020-11-21 1 Dailymotion

어제 하루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56명…’역대 최다’ 기록 <br />무증상자 통한 ’조용한 전파’ 포함 산발적 감염 지속 <br />방역당국 "대규모 확산 시작 단계…매우 심각한 상황"<br /><br /> <br />집단 감염과 조용한 전파가 이어지면서 서울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20일) 하루에만 15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역대 최다 기록을 썼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량진 임용학원과 서초구 아파트 사우나, 강서구 병원과 동대문구 고등학교까지. <br /> <br />잇따르는 집단감염에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역대 가장 많은 156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154명이었던 8월 기록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4일 80명대였던 서울 신규 확진자는 18일에 100명을 넘어선 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무증상자를 통한 조용한 전파 등 산발적인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감염 외에 확진자와 접촉해 걸린 사례가 55명, 그리고 언제 어디서 걸렸는지 알지 못하는 사례도 22명이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자치구별로는 동작구 확진자가 19명으로 가장 많았고, 서초구가 1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구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지금 상황이 대규모 확산의 시작 단계로 매우 심각하다면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숙영 /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: 일상생활의 어디에서든지 코로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. 지역사회에 조용한 전파가 누적되어 있습니다. 꼭 필요한 약속이 아니면 유행이 억제되는 시점까지 대면 모임과 약속을 취소해 주시기를 바랍니다.] <br /> <br />또 65세 이상 고령층은 외출을 자제하고, 모두 환기가 어려운 밀폐된 시설 방문을 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[jele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120334608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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