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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만20살' 송명기 '깜짝 호투' NC, 승부 원점 / YTN

2020-11-21 18 Dailymotion

'장군멍군', 4차전은 NC의 몫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송명기가 2000년 이후 출생선수 중 최초로 포스트시즌 승리투수가 됐고, 안방마님 양의지가 결승타를 때려 한국시리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반까지는 예상 외의 투수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NC 송명기는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공과 포크볼 등으로 5이닝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. <br /> <br />5회 노아웃 2루 위기도 무실점으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의 21살 영건 김민규도 6회 원아웃까지 잘 막은 뒤 주자 1루에서 마운드를 이영하에게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후속타자를 잡아내며 순항하는 듯 했던 이영하를 가로막은 선수는 NC 주장 양의지. <br /> <br />앞서 1승 뒤 2연패를 당한 NC선수들을 소집해 정신력을 다잡은 양의지는 투아웃 2루에서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. <br /> <br />양의지는 두산의 거듭된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고, 강진성의 좌전안타로 홈까지 밟아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. <br /> <br />NC는 7회 선발요원 루친스키까지 투입하며 두산의 추격을 따돌렸고, 결국 9회 쐐기 점수를 뽑아 3대 0으로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[송명기 / NC 투수 : 제 자신을 믿고 제 자신의 공을 던진다고 생각했습니다.] <br /> <br />두산은 김재호가 3안타를 쳤지만 타선 침묵으로 0패를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2승 2패 승부 원점, 하루를 쉬고 열리는 5차전 선발로 두산은 플렉센을, NC는 구창모를 각각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12121325434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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