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협의체, G20이 필수 인력의 국경 간 이동을 원활화하는 방안을 찾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어젯밤(21일) 화상으로 열린 G20 정상회의 첫날 세션에서 우리 정부 제안대로 이번 정상선언문에 '인력 이동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'는 문구가 들어갈 예정인 것과 관련해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서는 백신과 치료제가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한다며, 한국도 개도국 백신 보급에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어 오늘(22일) 새벽 열린 부대행사에서 K-방역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리 국민은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었고 정부는 '개방성·투명성·민주성'의 3대 원칙을 철저히 따랐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에는 '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복원력 있는 미래'를 주제로 제2세션이 진행되며, 이후 G20 정상선언문이 최종 채택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202053891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