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주 코스피가 연고점을 갈아치우며 역대 최고점에 가까이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추가 상승을 시도하겠지만 코로나19 진정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미국의 주별 재봉쇄 조치 등이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주 코스피는 연일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45포인트, 1.8% 정도만 더 오르면 기존 2,598, 종가기준 최고점도 넘어서게 됩니다. <br /> <br />코스닥은 870대로 다시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에 증시 대기자금은 역대 최대치를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식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65조 1,359억 원으로 집계돼 두 달여 만에 가볍게 기존 최대치를 뛰어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돈인 신용융자잔고는 17조 3,742억 원으로 지난달 16일 이후 한 달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빚을 내 투자하는 '빚투'도 급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처럼 국내 증시에 자금이 몰린 가운데 미 제약사 화이자,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기대감에 지속적인 달러 약세로 외국인 자금이 연일 순매수를 이어가면서 상승세를 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은 이달 들어 5조4천억 넘게 순매수했는데 주로 반도체와 2차전지를 쓸어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외국인 순매수세는 이번 주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경민 / 대신증권 연구원 : 원-달러 환율이나 금융시장 흐름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외국인 순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...] <br /> <br />여기에 신흥국 경기도 개선돼 경기 민감주 가운데 오름세가 상대적으로 덜했던 업종에 대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주별로 재봉쇄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점은 국내 증시에도 부담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상영 / 키움증권 연구원 : 결국은 코로나 확산이고요. 이게 통제되지 않는 이상은 시장은 언제든지 어떠한 이슈를 가지고 조정을 볼 수 있는 우려가 남아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코스피가 최고점에 근접할 정도로 국내 증시에 과열 조짐이 나타나 상승 속도가 둔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12205341390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