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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신규 확진 19만5천 명 이틀째 '최다'...1,870명 사망 / YTN

2020-11-21 4 Dailymotion

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 명을 훌쩍 넘어 이틀 연속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파른 증가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온 추수감사절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존스홉킨스대학 집계로 금요일인 20일 미국의 코로나 신규 환자는 19만 5천여 명으로 역대 최고치였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의 18만 7천여 명을 넘어서며 이틀 연속 최다로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사망자는 1,870여 명으로 2천 명대였던 전날보다는 줄었지만 사흘째 1,80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1만 명이 넘는 미국인이 사망했는데, 한 달 전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나 됩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입원 환자도 빠르게 늘면서 이미 8만 2천여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CNN은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을 인용해 확산 양상이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게 "극적으로 다르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벅스 조정관은 "코로나19 확산이 더욱 빨라지고, 더욱 광범위해졌으며, 그리고 우려스럽게도 더 장기화할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은 오는 26일 추수감사절이 걱정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유타대 학생들 중 많은 수가 곧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연휴를 보냅니다. <br /> <br />[데빈 킹 / 유타대 학생 : 많은 대학이 학생들과 공동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. 타당합니다.] <br /> <br />대다수 지방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루이지애나 보건당국은 주내 코로나19 환자의 90%가 지역사회 감염이라고 밝히며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콜로라도는 주민 49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 감염자로 집계돼 최악의 발병률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이 인즐리 워싱턴 주지사는 바이러스가 곳곳에 퍼져 주 전체가 불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2207245486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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