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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신규 확진 최다..."무증상 상태 전파율, 최대 70%" / YTN

2020-11-22 8 Dailymotion

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만 명 수준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보건당국은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이뤄지는 전파율이 최대 70%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조수현 기자! <br /> <br />미국에서 가파른 확산 추세가 계속되고 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먼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로는 현지 시각 20일,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9만5천여 명이었고요. <br /> <br />GMT 기준으로 집계하는 월드오미터를 보면, 20일 신규 확진자가 20만4천여 명으로 더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일 통계를 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수치에 차이가 있습니다만, 각자 통계상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20일 신규 사망자는 존스홉킨스 기준 1,870여 명, 월드오미터 기준 1,9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 환자도 빠르게 늘면서 8만2천여 명에 이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"확산세가 더 빨라지고 더욱 광범위해졌으며, 우려스럽게도 더 장기화할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오는 26일 추수감사절이 중대한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미국 내 코로나19 전파의 70% 정도가 무증상 감염 상태에서 이뤄진다는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감염경로에 대한 새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바이러스를 타인에게 전파하는 사람 중 24%는 증상이 전혀 없고 35%는 증상이 발현되기 전 단계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41%는 기침과 고열 등을 겪는 유증상자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자가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 코로나19를 전파하는 경우가 59%에 달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무증상자 비율과, 감염력이 가장 강할 때로 보이는 5일 차쯤을 기준으로 하면 '무증상 상태 전파'의 비율은 최대 70%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게 CDC의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CDC는 또 감염자의 40~45%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,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12210141606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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