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세대책으로 제시한 매입임대의 품질을 크게 개선해 아파트 수요를 흡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오늘 오후 서울 은평구에 있는 LH의 매입임대 주택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장관은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원하는 건 사실이지만 단기간에 공급하기엔 한계가 있다며 공공임대 물량으로 수요를 분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약정 매입제도로 집을 지을 때부터 LH가 필요한 내용을 주문하고, 매입임대 가격을 서울 평균 6억 원으로 대폭 올려 주택 품질을 획기적으로 올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매입임대에 참여하는 건설사에 공공택지 공급 시 우선권 혜택 등을 줘 민간 건설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해 공급량을 조기에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[yjshin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12217524651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