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AI 챔피언십 2020의 최종 우승 기업 8곳이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제2탄으로 추진된 이번 AI 챔피언십은 대기업과 선배 벤처가 자신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제를 제출하고, 참여 스타트업이 이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.<br /><br /> 'MBN의 방송 영상 속 인물의 행동을 인식하는 AI 개발'이 과제였던 KDX한국데이터거래소 분야의 1위는 주식회사 바이올렛이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 바이올렛은 영상 내 인물과 물체, 배경, 행동을 정확히 분류해냈을 뿐만 아니라, 그에 어울리는 음악 등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알고리즘까지 선보이며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2위 기업은 넥스트도어, 3위 기업은 유에이아이가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 중소벤처기업부는 분야별 1위 기업에 상금 3천만 원과 최대 25억 원의 정책 지원을 연계하고, 2등에게는 상금 7백만 원, 3등에게 상금 5백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평가위원장을 맡은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