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지금 고척에서는 한국시리즈 5차전이 진행 중입니다. <br> <br>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한 팀은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는데요. <br> <br>현장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<br> <br>김태욱 기자 전해주시죠. <br><br>[리포트]<br>네, 고척돔은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 경기가 주는 무게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. <br><br>1, 4차전은 NC가, 2, 3차전은 두산이 이기면서 2승 2패 동률이 됐습니다. <br> <br>오늘 경기에서 지면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되는 겁니다. <br> <br>그만큼 오늘 경기가 중요해졌는데요. <br><br>약점을 얼마나 메우느냐가 핵심입니다. <br> <br>NC는 수비에서 실책을 줄여야 하고 두산은 침묵하고 있는 타선이 터져야 합니다. <br><br>오늘 경기 선발은 NC의 구창모와 두산의 플렉센인데요. <br> <br>2차전에 이어서 다시 만났습니다. <br> <br>두산은 초반 기회를 놓친 게 아쉬웠습니다. <br> <br>2회 최주환의 2루타로 2,3루의 득점 찬스를 잡았지만, NC 수비 시프트에 걸리면서, 점수를 내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3회도 비슷했습니다. <br><br>정수빈에 이어, 페르난데스의 연속 안타가 터졌지만 4번 타자 김재환이 또다시 침묵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습니다. <br> <br>지금 4회 현재 0 대 0으로 팽팽합니다. <br><br>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내일 치러지는 6차전부터는 입장 관중 규모가 10%로 축소됩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고척에서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