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병석 국회의장이 사실상 활동 종료를 선언했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를 다시 소집할 것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의장은 오늘(23일) 여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회의를 다시 열고 처장 인선을 논의하게 하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야당도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추천위원회 활동이 계속돼야 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역시 추천위 재소집 요구에는 동의했지만 시간 끌기로 공수처가 출범하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며, 오는 25일 공수처법 개정안 심사도 병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31827590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