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농구 삼성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제물포 고등학교 졸업 예정인 차민석을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삼성은 지난주 순위 추첨에서 20년 만에 1순위 지명권을 얻었고, 드래프트에서 차민석을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민석은 고등학교 2학년 때 5개 대회에서 평균 26.2점, 12.8리바운드를 기록한 포워드로, 고졸 선수로는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올해 대학 리그에서 연세대의 우승을 이끈 가드 박지원을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민석 선수의 소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차민석 / 제물포고·2020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: 고등학교 졸업해서 형들한테 실력은 당연히 뒤처질 것 같지만, 그래도 크게 밀릴 거라는 생각은 안 했기 때문에 일찍 (드래프트에) 나오기로 결정했습니다.] <br /> <br />조성호 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1231635141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