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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대응 바쁜데…허위신고에 이중고

2020-11-23 4 Dailymotion

코로나 대응 바쁜데…허위신고에 이중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가짜 뉴스와 개인정보 유출 사건들이 다시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경계강화를 발령하는 등 안그래도 바쁜 상황에서 각종 허위신고 때문에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경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SNS를 통해 퍼진 허위 확진자 수와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,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 사건.<br /><br />경찰의 단속에도 이같은 위법행위가 기승을 부리자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가짜뉴스 작성자는 물론 유포자를 추적 처벌하고 개인정보 유출 관련해 집중 수사중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사회적 거리두기 1.5단계 격상에 맞춰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경계강화도 발령한 상태.<br /><br />2.5단계로 가면 을호비상을 발령해 경찰 전체가 총 비상대기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사실상 경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나선 경찰.<br /><br />하지만 허위 신고 등으로 인한 경력 낭비와도 맞서야 하는 등 이중고에 처한 상황입니다.<br /><br />112 허위 신고는 5년여간 급증세로 연간 3천건이 넘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 관련 허위 신고까지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"주취자 등의 허위 신고가 계속되고 있다"며 "코로나 관련 신고는 즉각 출동 등이 필요해 허위일 경우 경력 낭비가 심하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악의적인 허위 신고는 추적해 형사처벌하는 등 대응을 강화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경목입니다.<br /><br />mok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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