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새 주일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전 의원은 17대부터 내리 4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재직 기간 한일의원연맹 간사장과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일본통입니다. <br /> <br />스가 내각 출범을 맞아 대일 전문성과 경험, 오랜 기간 쌓은 고위급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색된 한일관계 실타래를 풀고 미래지향적 양국관계로 나아갈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일 대사 교체는 남관표 현 주일대사 부임 이후 1년 반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인사에는 정통 외교관보다는 정치인 출신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314264285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