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분기 가계빚 45조원 늘었다…역대 두번째 증가폭<br /><br />3분기 가계 빚이 1분기만에 45조원 가까이 늘며 역대 최대폭 증가에 근접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,682조1,000억원으로 2분기 말보다 44조9000억원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는 2016년 4분기 가계신용이 전분기 대비 46조1,000억원 늘며 역대 최대 증가를 보인 데 이어 두번째로 큰 증가폭입니다.<br /><br />또, 지난해 3분기 증가액 15조8,000억원의 3배에 가까운 규모입니다.<br /><br />가계신용 가운데 가계대출은 39조5,000억원 늘었고, 주택이나 생활 자금 모두에서 수요가 늘며 주택담보대출과 기타대출 모두 증가폭이 확대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