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추은호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가 지금 들으신 것처럼 윤석열 검찰총장과 각을 세우고 있는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 검찰개혁 잘하고 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해임 건의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말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친문 의원들이 주축이 된 싱크탱크 민주주의4.0의 홍영표 의원은 차기 대권구도에서 제3, 제4의 후보가 나올 수 있음을 언급해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치권 주요 이슈, 추은호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개각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. 정세균 총리가 추미애 장관에 대해서 검찰개혁 잘하고 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해임건의안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얘기했어요. 사실상 교체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봐도 되겠죠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저도 그렇게 보고요. 정세균 총리의 말들이 왜 이렇게 관심을 끌게 되냐면 우리나라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국무위원 임명제청권이 총리에게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에 취임 이후에 국방부 장관이라든가 통일부 장관 교체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때는 임명제청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했죠. <br /> <br />이번이 정세균 총리가 총리 취임 이후 제대로 행사하는 임명제청권이기 때문에 누구누구를 추천을 넘어서 제청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그걸 적극적으로 행사할 거다, 그런 권한을 갖고 있는 총리의 말이다. <br /> <br />또 두 번째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것이 국무위원 해임건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에 대해서는 해임건의는 전혀 할 생각이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기 때문에 이번 개각에서 추미애 장관이 포함되지 않을 거다, 이렇게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사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추미애 장관이 좀 더 점잖고 냉정했으면 하고 지난 10일날 이야기한 적이 있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어제는 검찰개혁 잘하고 있다고 얘기했거든요. 온도차가 느껴지는데 왜 이렇게 입장이 조금 바뀐 걸까요? <br /> <br />[추은호] <br />저는 입장이 바뀌었다라고 보기보다는 같은 말을 달리 표현했다고 생각하고 싶거든요. <br /> <br />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은 자세히 들여다보면 괄호 열고 우리, 괄호 닫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추미애 장관은 검찰개혁을 위해서 수고를 많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416371466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