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으로 또 한 번의 힘겨운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며,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, 수출 증가세와 주가지수 최고치 기록 등 경기회복의 청신호가 켜지고 있는 가운데, 일상의 불편함이 커지고 민생 경제가 어려움을 겪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더 큰 피해와 어려움을 막기 위해서는 다른 길이 없다며 방역과 경제의 아슬아슬한 균형에서 지금은 방역에 더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특히 9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안전하게 치러내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임이고, 현재 최선의 길은 가장 이른 시일 안에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최근의 코로나 감염은 일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, 활동력이 왕성한 젊은 층의 비중이 높다고 진단하면서, 철저한 거리 두기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2414540108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