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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마포구 교회 관련 확진 100명 육박...소규모 집단감염 사례 확산 추세 / YTN

2020-11-25 4 Dailymotion

동대문구 고등학교-마포구 교회 관련 확진자 100명 육박 <br />감염 시작된 고교 확진자 11명 유지…교회에서 대거 확산 <br />예배 후 소모임 등 감염 고리…입구 3곳서 출입 관리 미비<br /><br /> <br />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 집단감염이 마포구에 있는 교회를 통해 크게 번져 지금까지 파악된 관련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도 용인시 키즈카페나 서초구 사우나 등 기존 감염 사례들이 규모를 불리는 모양새라 방역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포구 교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정 기자가 나가 있는 교회에서 확진자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 교사가 지난 18일 처음 확진된 뒤, 가족이 다니던 이곳 교회를 통해 감염이 번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파악된 관련 확진자만 모두 99명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이 시작된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유지되고 있지만, 교회에선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예배 후 소모임이나 성가대 연습 등이 감염 고리가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, 교회 입구만 세 곳 이상이라 출입자 관리도 제대로 안 됐고 방역 물품 역시 제대로 준비돼있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존 소규모 집단 확진 사례들이 추가로 전파되면서 감염 규모가 커지는 추세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서초구에서는 사우나 두 곳에서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18일 첫 확진 사레가 발생한 곳에서는 감염 규모가 23명까지 늘어났고, 지난 17일 확진자가 나온 또 다른 사우나에서는 이용자들의 지인, 또 휘트니스 센터에서 추가로 감염이 번져 60명대에 들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사우나가 지하에 있는 등 이유로 환기가 잘 안 되고 특성상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기가 어려워 감염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노량진에 있는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88명까지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이 파악된 뒤 전국에서 진행됐던 임용시험에서 응시자가 확진된 사례도 2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용인시 키즈카페와 관련해 연쇄감염이 어린이집까지 번져 원아와 직원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 규모가 73명까지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도 인천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27명, 수도권 온라인 모임에서 노래방에서 감염이 전파돼 39명이 나오는 등 감염 규모는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와중에 방역 당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509435740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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