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신규 확진 382명…이틀 연속 300명대 <br />국내발생 363명…해외유입 19명 <br />수도권만 255명…서울 139명·경기 77명·인천 39명 <br />부산 18명, 충남 18명, 광주 14명, 강원 12명, 경남 10명 등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3차 유행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어제도 신규 확진자가 382명을 기록해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교도소, 여행모임, 단체 연수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2명입니다. <br /> <br />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은 363명, 해외 유입은 19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적으론 수도권이 전체 확진자의 70%가 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이 139명, 경기 77명, 인천 39명 등 수도권만 255명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중 부산과 충남이 가장 많았는데 각각 18명씩 추가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광주 14명, 강원 12명, 경남 10명 순으로 세종을 제외한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나온 7명을 포함해 모두 19명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어제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513명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81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낮 12시 기준 집계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도 지인 여행모임에서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광역시 교도소에서는 지난 9일 지표환자가 나온 후 접촉자 조사 중 1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첫 환자가 나온 경남 진주시 이·통장 단체 연수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18명 더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도 300명을 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간 국내 발생 하루 평균 환자는 3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국 2단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발생 확진자 기준으로 ▲ 1.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증가나 ▲ 2개 이상 권역의 유행 지속, ▲ 전국 300명 초과 등 셋 가운데 하나를 충족할 때 2단계로 올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를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222명으로 전체의 70% 넘게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에는 호남권 29.4명, 경북권 20.1명, 강원 19.7명, 충청권 16.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51552584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