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강려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한영규 / 해설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주말에 잠시 주춤하는가 싶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이틀 연속 300명대가 나왔습니다. 수도권을 중심으로 3차 유행이 급속하게 확산하는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수도권 중환자병상이 1주일 후에 부족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. 한영규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인데요. 어제 확진자는 382명이 나왔습니다. 그래서 방역당국은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? 곧 400명대를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그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.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82명, 하루 전보다 33명이 늘어났습니다. 해외 유입이 19명으로 평소보다 조금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300명대가 됐고 300명대 중에서 300명대 후반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말에는 보통 검사건수가 적기 때문에 월요일 같은 경우 확진자가 조금 줄어드는 듯했지만 주 중반으로 오면서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고 이게 주 후반으로 가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그렇게 본다면 내일이나 모레쯤 당초 방역당국이 예상했던 대로 확진자 수가 400명대가 될 수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목금을 집중해서 봐야 될 것 같습니다마는. 사실 보면 지금 서울이 굉장히 심각한 상황으로 보입니다. 수도권 중에서도 서울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? <br /> <br />[한영규] <br />지금 수도권에서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수도권 환자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200명을 매일 넘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도 서울이 특히 심각한데. <br /> <br />지난 18일부터, 그러니까 수도권 전체보다도 더 이틀 전인 18일부터 하루 100명을 매일 넘고 있습니다. 그리고 지난 20일에는 하루에만 150명을 넘었고요. <br /> <br />서울이라는 곳은 다 아시다시피 인구가 1천만 명 가까이 그렇게 밀집되어 있고 또 유동인구도 굉장히 많습니다. 그렇다 보니까 N차 감염을 통해서 코로나19가 확산될 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문제는 지난주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율 그러니까 검사를 했을 때 양성이 얼마 나오느냐, 그 양성률 수치가 4.71%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건 지난 8월 도심집회나 사랑제일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51617330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