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강호와 김민희가 미국 뉴욕타임스에서 '21세기 최고 배우 25인'에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송강호와 김민희는 NYT 영화 비평가 마노라 다지스 등이 게재한 '21세기 가장 위대한 배우 25명' 기사에서 각각 여섯 번째와 열여섯 번째로 거명됐습니다. <br /> <br />NYT는 송강호에 대해 "2020년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'기생충'에서 가난한 가장을 연기하면서 대부분의 미국 관객에게 주목을 받게 됐다"고 설명하며, "송강호에게는 매 순간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이 있다"는 봉준호 감독의 전언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민희에 대해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'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'에서 보여준 연기를 거론하며 "절묘하게 뉘앙스를 살린 김민희의 연기가 영화의 중심에 있다"고 평했습니다. <br /> <br />NYT의 이번 배우 평가에서는 미국 배우 덴젤 워싱턴이 첫 번째로 꼽혔고, 이자벨 위페르와 다니엘 데이 루이스, 키아누 리브스, 니콜 키드먼 등도 주요하게 다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11261126320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