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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도권 1천 명 넘을 수도"…정부, 거리두기 격상 검토

2020-11-27 0 Dailymotion

"수도권 1천 명 넘을 수도"…정부, 거리두기 격상 검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세가 전국적으로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.<br /><br />이대로 가면 다음 주엔 수도권에서만 하루에 1천 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데요.<br /><br />정부가 추가 격상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, 전문가들 사이에선 보다 정밀한 방역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<br /><br />이진우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에게 전파하는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.<br /><br />국내 한 연구진이 최근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분석했더니 이 지수가 전국적으로 2를 넘고 수도권에서는 2.2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환자 한 명이 2명 넘게 연쇄 감염을 일으킨다는 건데, 이대로라면 다음 주에 수도권에서만 1,200명이 넘는 환자가 나올 것으로 추산됩니다.<br /><br />앞서 24일부터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대해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됐지만, 효과를 보려면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음 주까지 확진자가 폭증할 가능성이 큰 상황.<br /><br />정부는 추가적인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관련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 "일요일 중대본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현재 오늘, 내일 중으로 계속적으로 의견을 좀 더 수렴할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전문가들은 일괄적으로 전국 2단계, 수도권 2.5, 3단계로 올리기보다는 지역별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강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.<br /><br /> "(현재) 서울에서는 2단계지만 10인 이상 모임 금지를 (필요하다고) 얘기하고 있거든요. 그것은 3단계 조치에요 사실. 그렇지만 지금은 소모임에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조치가 필요해요."<br /><br />이와 함께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진단검사량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려 감염원을 조기에 찾아내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. (jinu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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