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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벅스도 경쟁 가세...커피업계 '배달 서비스' 후끈 / YTN

2020-11-27 4 Dailymotion

연간 매출 2조에 육박하며 커피 업계의 압도적 선두인 스타벅스도 배달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커피 업계가 손님을 직접 찾아가는 배달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점심 무렵 강남의 한 스타벅스 매장. <br /> <br />봉투 3개에 담긴 커피와 음식이 한꺼번에 나오자 손님이 아닌 배달기사가 받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들은 고객 응대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주문만 받아 제조와 포장을 합니다. <br /> <br />배달 상품인 점을 고려해 음료는 이처럼 한겹 더 씌워 밀봉하고 음식은 모양에 맞는 상자로 고정했습니다, <br /> <br />손님 없이 배달원만 오가는 이 매장은 반경 1.5Km까지만 주문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벅스는 두 곳을 시범운영 한 뒤 평가해 확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처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이디야는 매장취식이 금지된 지난 8월, 배달 주문이 지난해보다 4배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확산 뒤 배달을 시작한 커피빈도 같은 기간에 배달 주문이 전달보다 50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영미 / 유로모니터 선임연구원 : 비대면 수요가 굉장히 많이 증가를 했는데요, 이런 점에서 보다 방문객 감소로 인해서 매출이 감소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가 해지될 수 있고,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프랜차이즈에서 이미 선제적으로 대응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우리나라 커피와 차 전문점 시장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 규모로 일본과 영국보다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매장 내 손님들이 머물 수 없고 포장이나 배달만 가능해지면서 커피 업계가 돌파구를 찾기 위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용성[choys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1280611470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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