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백순영 /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 김성훈 /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을 넘었습니다. 지금 막지 못하면 하루 천 명씩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정부는 내일 거리두기 단계를 더 올릴지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상황과 대책,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,그리고 김성훈 변호사와 진단해 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어제보다 한 60여 명 정도 줄기는 했습니다마는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전체적으로 확진자 추이를 정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. 지금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죠? <br /> <br />[김성훈] <br />그렇습니다. 504명 중에서 486명이 국내에서 감염된 인원으로 나타났고요. 그중에서 323명은 서울, 경기 그리고 인천 수도권 지역에서 대규모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거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했고 또 그중에서 상당수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고요. 500명대 이상이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전혀 가라앉지 않고 있고 60명 정도만 감소했다고 하지만 추세적으로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말씀하신 것처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세종이라는 작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그 어느 곳도 안전하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교수님, 이걸 지난주에 거리두기 단계를 올린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보기보다는 아직은 그걸 판단하기에는 이른 단계라고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백순영] <br />일단 효과는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 줄기는 했지만 아직 500명 수준으로는 있지만 이것이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지 폭발적으로 증가가 되지 않는 것은 1.5단계의 효과가 어느 정도 있었다고 보이고 일단 한 열흘 정도 됐기 때문에 지금 1.5단계의 효과는 나오는 시기라고 볼 수가 있죠. <br />하지만 지금 상황이 안심할 수 있는 부분이 확실히 아닌 것이 감염재생산지수라든지 또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든지 지금 우리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을 보면 400명이 넘어가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며칠간만 지속되면 결국은 2.5단계의 기준이 전국적으로 맞춰지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지금 이것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812193595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