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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자 다시 4백 명대...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/ YTN

2020-11-29 3 Dailymotion

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하루 450명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가기는 했지만 주말이라 진단검사량이 감소한 영향이 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잠시 뒤 '사회적 거리 두기' 단계 격상 여부를 논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혜은 기자!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450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50여 명 줄었는데, 주말을 맞아 진단검사량이 7천여 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린 영향 때문인지는 이번 주 화요일쯤, 이른바 '주말 효과'가 없을 때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 발생 확진자는 413명으로, 이틀 연속 4백 명대를 기록했고,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서울 146명, 경기 95명, 인천 22명 등 수도권에서 절반 이상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에서도 부산 21명, 충북 20명 등 확진자가 잇따랐는데, 사우나, 지인 모임, 김장 모임 등 일상에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 확진자 37명 가운데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1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52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확진자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정부가 잠시 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더 올릴지 말지 논의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잠시 뒤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하고, 회의 뒤 오후 4시 반쯤, 정 총리가 직접 방역 강화 조치를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거리 두기를 2.5단계로 격상하거나, 전국에 일괄적으로 1.5단계 또는 2단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근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416명으로, 이미 2.5 단계 격상 기준에 도달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만일 2.5단계로 격상하면 방문판매 등의 활동이 금지되고, 노래연습장,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이 중단되기 때문에 사회 경제적 타격이 불가피합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수도권의 경우 거리 두기 단계는 유지하면서, 일부 분야의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의 경우 지역별로 1.5단계 또는 2단계로 격상한 뒤 지역별 상황에 맞게 방역 조치를 일부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보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12913531418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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