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과 수도권 외에 전국 곳곳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산세가 이어지자 전국 곳곳의 지자체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높이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관련 내용 알아봅니다. 박종혁 기자! <br /> <br />부산에서도 음악실 관련 확진 환자가 잇따르고 있어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우선 부산에서는 오늘 하루만 확진 환자가 36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초연 음악실 관련 확진 환자가 25명입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음악실과 피트니스 센터, 종교 시설과 연관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초연 음악실 관련 누적 확진 환자가 오늘까지 1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피트니스 센터 관련 27명, 종교시설 관련 15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특정 시설에서 확산이 이어지자 부산시는 부산시 동구의 현대피트니스 센터라고 해당 시설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지난 11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은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으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강원도 상황도 만만치 않은 데요, 어떤 상황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강원도에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19명이 추가 확진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신규 확진 환자가 30명을 넘었다가 다소 준 양상입니다. <br /> <br />충북 제천의 김장모임과 산림 가꾸기 사업 등을 고리로 지역 간 연쇄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오늘 3명이 늘어 누적 확진 환자는 14명입니다. <br /> <br />충북 제천의 김장모임 집단감염이 인접한 강원도 영월과 원주에 번졌는데요, <br /> <br />역시 오늘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 환자가 15명입니다. <br /> <br />춘천과 철원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강원지역 누적 확진자는 644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남에서도 확진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남에서는 오늘(29일) 하루만 확진 환자가 모두 20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10시 기준 10명에서 추가로 10명이 더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9명이 창원의 아라리 주점과 관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아라리 주점 관련 확진 환자가 3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를 다녀온 진주시의 이·통장 협의회 관련해서도 2명이 늘어 누적 확진 환자만 64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진주와 하동은 사회적 거리 두리 2단계를 적용하고 있고, <br /> <br />오늘부터 창원시도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적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12913541196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