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공직자는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닌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공식 석상에서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배제 사태를 둘러싼 검찰의 집단 반발을 겨냥한 것이란 해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구체적인 발언 내용,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위기를 대하는 공직자들의 마음가짐부터 더욱 가다듬어야 할 때입니다.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. 모든 공직자는 오직 국민에게 봉사하며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 소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. 소속 부처나 집단의 이익이 아니라 공동체의 이익을 받드는 선공후사의 자세로 위기를 넘어, 격변의 시대를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. <br /> <br />과거의 관행이나 문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, 급변하는 세계적 조류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습니다. 진통이 따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, 개혁과 혁신으로 낡은 것과 과감히 결별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13017020927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