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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병상 부족' 부산 환자 20명 대구로…수능 날까지 '일시적 3단계'

2020-11-30 8 Dailymotion

【 앵커멘트 】<br /> 일주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나온 부산에선 격리 병상이 부족해 환자들을 대구로 이송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초유의 상황에 부산시는 수능 전날까지 거리 두기를 3단계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박상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부산의 한 고등학교입니다. <br /><br /> 확진 판정을 받은 1학년 학생 12명과 일반인 확진자 8명이 소방 구급 버스에 오릅니다. <br /><br /> 부산에는 이들 모두를 수용할 격리 병상이 없어 대구로 긴급 이송했습니다. <br /><br /> 부산시가 확보한 병상은 206개, 현재는 예비용 9개만 남은 상태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김선조 / 부산시 기획조정실장<br />- "중증환자와 수능 시험을 대비한 병상 외에는 모두 사용 중인 상태입니다."<br /><br /> 지난 27일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박에서도 선원 2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, 가용 병상이 없어 모두 배에 격리 중입니다. <br /><br /> 부산시는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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