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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예고 학생 5명 감염...수능 앞두고 수험생 긴장 고조 / YTN

2020-12-01 0 Dailymotion

서울과 대구, 부산 등에서 고등학생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 잇따르는 학교 감염에 교육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대구에 있는 경북예술고등학교입니다. <br /> <br />출입문은 굳게 닫혔고 학교 안은 적막감만 감돕니다. <br /> <br />이틀 사이 2학년 5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통제된 탓입니다. <br /> <br />1명이 영남대 음대 확진 자와 같은 곳에서 실습 교육을 받으면서 감염돼 친구에게 전파한 거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 사는 강사에서 시작된 영남대 음대 관련 집단 감염은 경북 경주, 대구 등으로 퍼져 모두 3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경상북도 경산시 음악대학 관련해서는 12명이 추가되어 총 37명이 발견되었고….] <br /> <br />문제는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3학년 학생은 지난주부터 등교를 중단해 감염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실습 교육 중 감염에 학교 폐쇄까지 잇따르면서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혹시나 확진 판정을 받아도 수능을 치를 수 있게 격리된 시험 장소까지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[강도태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: 증상이 있거나 의심되는 수험생은 신속히 검사를 받아주십시오.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되더라도 시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.] <br /> <br />대구뿐 아니라 부산 금정고등학교와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까지 확진 자가 잇따르는 상황. <br /> <br />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교육 당국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윤재[lyj102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011818196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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