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휴식기를 끝내고 내일부터 재개하는 프로농구의 최대 관심사는 역시 전자랜드의 돌풍이 이어질 지입니다.<br /> 모기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농구단 운영을 중단하기로 해 어려움이 예상됐는데요,<br /> 감독과 선수들은 인생을 걸고 뛰고 있다며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.<br /> 전남주 기자가 찾아갔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"인생을 걸고입니다."<br /><br />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의 시즌 출사표는 결연했습니다.<br /><br /> 전자랜드가 올 시즌을 끝으로 농구단 운영 종료를 선언해 감독뿐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인생을 걸었습니다.<br /><br /> 굳은 결의 속에 끈끈한 조직력과 포기하지 않는 특유의 팀컬러를 바탕으로 정규시즌 30% 정도가 지난 현재 공동 2위에 올라 있습니다.<br /><br /> 만년 유망주였던 가드 김낙현이 잠재력을 폭발하며 1라운드 MVP를 받았고, 포워드 이대헌도 인생 최고의 슛감으로 득점을 주도했습니다.<br /><br /> 기대 이상의 전반기는 잊고 다시 앞만 보고 달리겠다는 각오입니다.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