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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흥화력 추락 화물기사 유족 "사고 이후에 구호조치 제대로 안 됐다" / YTN

2020-12-01 1 Dailymotion

인천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석탄재를 차에 싣다 추락해 숨진 50대 화물차 기사 심장선 씨의 유족들이 사고 이후 초동조치가 부실했는데 발전소 측이 이를 제대로 알리지도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일) 서울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유족 측은 사고 당시 CCTV를 확인한 결과, 추락한 심 씨를 최초로 발견한 시각과 심폐소생술 실시 시점 등이 애초 발전소 측이 설명한 내용과 수분 이상 달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 측은 심 씨가 사고 발생 이후 제대로 된 구호조치 없이 현장에 방치돼 있었다며 발전소 측이 제대로 사고 경위를 밝히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족과 함께 어제 사고 현장에 다녀온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본래 화물차 기사의 업무도 아닌 일을 위험한 환경 속에서 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123181694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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