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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간 브리핑 (12월 3일) / YTN

2020-12-02 3 Dailymotion

징계위 차관 공석 메운 청와대 윤 총장은 원전 사건 영장 청구 승인. <br /> <br />윤석열 정리 수순. 문 대통령의 직진. <br /> <br />청와대, 법무차관 고속 임명. <br /> <br />원전 변호-2주택 논란.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이에 대해 추미애-윤석열 간 갈등이 청와대와 검찰 충돌로 확전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이용구 차관을 임명은 하되 징계위원장은 안 된다고 한 배경도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일보는 윤 총장을 쳐낼 수 있는 징계위 위원장을 대통령이 직접 임명했다는 부담은 피하려는 것이라고 봤고, <br /> <br />한겨레도 징계위 결론이 어찌 나든 대통령 책임론 차단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선일보는 이용구 신임 법무부 차관이 '원전 폐쇄 문건 조작' 의혹의 핵심인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변호인이었다는 점을 머리기사로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'원전 조작'의 주범으로 꼽히는 백 전 장관의 변호인인 이용구 차관을 앉힌 만큼 원전 '윗선' 규명 수사의 향방을 장담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일보는, 강남에 아파트 두 채를 가진 이용구 차관이 임명된 데 대해 부동산 민심보다 윤 징계가 급했느냐고 꼬집었습니다. <br /> <br />무너지는 추미애 사단. <br /> <br />이성윤 최측근까지 "검찰 중립성을 위협말라"며 사표를 내면서, 추미애 장관에 이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사면초가에 빠졌다는 소식입니다. <br /> <br />내부 폭로도 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법무부가 문제 삼았던 판사 사찰 문건이, 사실은 대검 감찰부장이 넘긴 것이고, 법무부가 대검 감찰부에 대해 불법 수사지휘를 했다는 증언이 나온 겁니다. <br /> <br />동아일보는 대검이 '법무부가 조작한 보고서를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면 법원을 기망한 것'이라며 심재철 검찰국장 등 3명을 직권남용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전했는데, <br /> <br />경향신문은 검찰개혁이 제도개혁보다 윤 총장 찍어내기로 변질하면서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분위기도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사퇴 쏙 들어가고...다급한 여당, 검찰 개혁만 16번 외쳤다. <br /> <br />윤 총장 찍어내기가 무리수라는 비판을 의식해, 공수처 출범에 더 고삐를 죈다는 소식이고, 야당은 윤 총장의 '권력에 굴하지 않는 중립성'을 정권심판의 동력으로 활용하되, 야권 대선 주자로 급부상하는 것 역시 경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간 브리핑 김현아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306271427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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