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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험생 입실 막바지...대전 수능감독관 확진으로 긴급 방역 / YTN

2020-12-02 0 Dailymotion

어젯밤 대전에서는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갈 예정이던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긴급 방역조치가 이뤄지면서 대전 지역 모든 시험장에서 예정대로 수능이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그곳도 수험생들의 입실이 차질없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이곳 수능 시험장에도 수험생 대부분이 입실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응원전이 없다 보니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인데요. <br /> <br />수험생을 차에 태우고 온 부모들도 짧은 배웅을 마치고 곧바로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사장으로 향하는 길에는 수험생들의 거리 두기를 유도할 수 있도록 바닥에 일정한 간격으로 스티커를 붙여 놨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시험장에서는 4교시 탐구영역을 선택한 수험생 4백5십여 명이 시험을 보는데요. <br /> <br />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험생이 있을 것을 대비해 시험실 4개를 별도로 준비해놨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에서는 이곳을 포함해 모두 36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어젯밤 수능 감독관으로 들어갈 예정이던 고등학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확진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동료 교사와 확진 교사 등 19명이 수능 감독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가 다니던 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은 어젯밤 긴급 소독 작업을 마쳤으며, 오늘 예정대로 수능이 치러집니다. <br /> <br />수험생 확진자는 대전에 없지만, 세종과 충남에는 각각 1명씩 있어 병원시험장이 운영됩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세종, 충남 지역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수험생 50여 명도 지역별로 마련된 별도의 시험장에서 시험을 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대전 만년고등학교 앞에서 YTN 이상곤[sklee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0307522802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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