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만기 / 유웨이중앙교육 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이렇게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치러지고 있습니다. 전국 고사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시험이 시작됐고요. <br /> <br />곧 3교시 영어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. 수능 관련 내용,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소장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. 소장님, 어서 오세요. <br /> <br />[이만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지금 수험생들 얼마나 떨면서 더구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서 시험을 보다 보니까 얼마나 힘들고 떨릴까 싶은데. 일단 자가격리 수험생도 한 400명되고 확진수험생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나 다 올해 수험생들이 안쓰럽습니다마는 컨디션 관리 특별히 해야 되는 이 학생들, 정말 걱정스럽습니다. <br /> <br />[이만기] <br />일단 별도 시험장에서 보기도 하고 별도 시험실에서 보기도 하는데 일단 감독관서부터 방호복을 입어야 되니까 분위기 자체가 낯설게 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. 심적인 부담감이 클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점심도 사실 병원식으로 먹고 이러다 보니까 학생들의 컨디션 관리, 걱정이 되는데. 지금 감염 우려 때문에 아예 이번 수능 보지 않겠다, 수능이 없어도 되는 학생들이겠죠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학생들도 있는데 예전에 보통 보면 결시율이 한 10%대였는데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이렇게 되면 상대평가니까 등급경쟁에 좀 영향을 주는 거 아닙니까? <br /> <br />[이만기] <br />올해 수능시험의 가장 큰 문제가 결시율 문제가 있어요. 보통 한 11% 정도 나오는데 올해 한 15~16%까지 나올 것 같거든요. <br /> <br /> <br />이게 몇 시쯤 나옵니까? <br /> <br />[이만기] <br />그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상위등급받기가 어려워지는 거죠. 그러니까 1만 명일 때 4%, 1만 5000명일 때 4%가 다르기 때문에 제가 한번 15% 정도를 예상해서 계산해 보니까 1등급에서 한 500여 명, 2등급대에서 한 1000여 명 이렇게 바뀔 수 있어요. <br /> <br />물론 가장 많은 국어나 이런 것을 상정했을 때. 그렇게 보면 과목별로 나누어보면 수십 명에서 수백명까지 등급이 변하니까 수능 최저를 맞추는 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능 최저를 맞춰야 하는 이게 필요한 학생의 경우에는 결시율이 높아질수록 걱정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군요. <br /> <br />[이만기] <br />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313122524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