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율 2년 반 만에 1,000원대…코스피 또 최고치<br /><br />원·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,1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오늘(3일)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·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3.8원 내린 달러당 1,097원에 마감하며 2018년 6월 15일 이후 처음 1,000원대에 진입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달러 약세와 증시 강세가 주요인이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코스피는 20.32포인트 오른 2,696.22에 마감하며 사흘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가 장중 7만 원 선을 넘었고 SK하이닉스도 11만1,500원에 마감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코스닥지수도 8.27포인트 오른 907.61에 마감하며 900선을 넘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