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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코로나 하루 사망자 2,800명 '최다'...2월까지 비상 / YTN

2020-12-03 6 Dailymotion

美 신규 확진자, 11월 3일부터 한 달 내내 10만 명 넘어 <br />연일 15만 명 이상 신규 확진…CNN "의료체계 부담 가중" <br />美 CDC 국장 "12월부터 2월까지 가장 어려운 시기 될 것"<br /><br /> <br />미국의 하루 코로나19 사망자가 2천800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 당국자는 "12월부터 내년 2월까지가 미국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"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존스홉킨스대 집계로 현지시간 2일 하루 미국의 코로나 사망자는 2천804명입니다. <br /> <br />종전 최고치인 지난 4월 15일의 2천600여 명보다 2백 명이나 많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CNN 방송은 존스홉킨스대를 인용해 2일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3천157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후 한 주(州)의 집계에서 오류가 발견됨에 따라 사망자 수가 수정됐다고 CNN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일부터 한 달 내내 10만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추수감사절 직후 집계가 미흡했던 하루이틀을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가 연일 15만 명 넘게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겨울로 접어들수록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 의료체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버트 레드필드 미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 국장도 "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이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"이라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[로버트 레드필드 / 美 질병통제예방센터(CDC) 국장 : 12월과 1월, 2월이 힘들 것입니다. 실제로 이 나라의 공중보건 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.] <br /> <br />CNN은 최근 일일 감염률과 입원율이 급증하면서 하루 사망자가 3천 명을 넘어 4천 명에 근접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예측도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존스홉킨스대 집계로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약 1,400만 명이고, 사망자는 27만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현[kimt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0403420457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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