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대통령 "파리협정 이행 협력"…마크롱 "탄소중립 지지"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,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요청으로 어제(3일) 정상통화를 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"최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자 '2050 탄소중립' 목표를 선언했다"며 "파리기후협정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마크롱 대통령은 "문 대통령의 여러 활동을 지지하고 지원하고 싶다"며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'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' 정상회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