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유은혜 /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] <br />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<br /> <br />2021학년도 수능이 국민 모두의 협조 속에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학부모의 마음으로 수능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 덕분입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수험생들과 노심초사하며 자녀의 곁을 지켜주신 학부모님 여러분,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. <br /> <br />그 어느 때보다 긴장하며 대응해주신 수능감독관, 방역 담당자 분들을 비롯해, 정부 유관부처 모든 분들에게도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위험을 알면서도 확진, 격리 수험생 위한 별도시험장 감독을 자청하신 선생님, 참된 스승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진심으로 고맙습니다. <br /> <br />많은 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수능 시험장을 통한 추가적인 감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교육청은 시험장으로 제공된 학교에 대해 금주 일요일까지 방역조치를 완료하며, 금일 대면수업은 운영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교육부와 질병청은 12월 17일까지, 앞으로 2주간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혹시 모를 모든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수능 시험을 통한 감염 우려가 최소화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존경하는 국민 여러분,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 <br /> <br />오늘부터 12월 22일까지 대학별 대면 전형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수시 모집의 대학별 전형은 올해 9월부터 시작하여 4년제 대학에서 계획한 대학별평가 일정의 72%(162만 건)는 이미 진행했고, 현재까지 대학별전형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12월 4일 현재, 대학별 전형은 28%에 해당하는 60만 3천 건의 대면 평가가 남아있으며, 오늘부터 12월 13일까지 2주 동안, 주말을 중심으로 평가 일정이 집중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수능이 끝난 이번 주말인 12월 5~6일에는 양일간 연인원 20만 7천명, 다음 주말인 12월 12~13일에는 연인원 19만 2천명의 수험생이 대학별전형에 응시하기 위해 이동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대학, 지자체와 함께 비상대응하며, 안전한 대학별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, 대학별전형 방역 또한 수능 방역의 원칙을 준수하여 수험생의 상황에 맞게 시험장을 분리하는 방법으로 대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총 22개의 별도 고사장, 348개 별도 시험실을 마련하고 10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가격리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replay/view.php?idx=21&key=202012041101475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