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성 자료 삭제 혐의 공무원 3명 영장심사<br /><br />월성 1호기 원전 관련 자료를 대거 삭제한 혐의를 받는 공무원 3명의 영장 실질 심사가 오늘(4일) 오후 대전지법에서 열렸습니다.<br /><br />검찰에 따르면, 산업자원통상자원부 국·과장급인 이들은 자료 삭제를 지시하거나 이를 묵인·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 측은 피의자 간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(4일)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