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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상 밖 어려웠던 국어 변수로…치열해지는 입시 전략

2020-12-04 0 Dailymotion

예상 밖 어려웠던 국어 변수로…치열해지는 입시 전략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 수능 국어 영역은 당일 현직교사와 전문가들 예상과 달리 체감 난도는 높았던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1등급 커트라인이 다소 낮게 형성된 건데요.<br /><br />가채점 등을 토대로 세밀한 입시 전략이 중요해졌습니다.<br /><br />정인용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 "검토진에서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는 문제들에 대해서 특별히 신경을 썼고…올해도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 초고난도 문항은 피하려고…"<br /><br />실제 올해 수능에서 초고난도 문제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교사와 전문가들이 지난해보다 쉬웠다고 평가한 국어가 변수로 떠오른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주요 입시업체들이 분석한 1등급 커트라인을 보면 지난해 91점보다 2점에서 4점까지 낮은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여기에 높은 결시율로 등급별 인원도 자연스레 줄게 돼 상위권 경쟁은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전문가들은 우선 가채점에 최대한 정확성을 기해 최저 등급에 맞는 대학별 고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.<br /><br /> "등급 커트라인 선상에 있는 학생들은 논술이나 면접 전형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…논술 지원대학에서 제시했던 모의 논술 문제, 각 대학별 평가지침을 (준비할 필요도…)"<br /><br />각 대학별 정시 선발 방식을 비교 분석해 미리 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<br /><br /> "수시에 안 될 걸 대비해서 정시모집의 각 대학별 입학 요강을 연구하면 길이 보입니다. 수능 과목별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게 가장 유리한지 알아서 지원하는 게…"<br /><br />수능 결시율과 예상 밖 난이도 변수에 빡빡해진 수시 일정까지 더해지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. (quotejeong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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