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수능 이의신청 7일까지…작년엔 344건 접수

2020-12-05 0 Dailymotion

수능 이의신청 7일까지…작년엔 344건 접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진행중입니다.<br /><br />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의신청 건수는 80건을 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지난 26년간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경우는 8번에 불과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는 정답이 바뀔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.<br /><br />보도에 박상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습니다.<br /><br />4일 오후 2시 기준, 접수된 이의신청은 80여건.<br /><br />복수로 이의가 제기된 문항을 고려하면 30문제 넘게 이의를 신청한 겁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이의신청은 344건. 2019학년도 수능은 3배 가까운 991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2018학년도에는 978건의 이의신청이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진 경우는 얼마나 될까.<br /><br />지난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문제 오류가 인정된 경우는 단 8차례에 불과합니다.<br /><br />최근에는 2017년 한국사와 물리Ⅱ 영역에서 복수정답이 인정됐습니다.<br /><br />3년에 한 문제꼴로 오류가 인정되는 셈인데, 올해 역시 문제 오류를 인정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 "현재로서는 뚜렷하게 (이의신청이) 받아들여질 만한 사안(문항) 자체가 발견이 안 된다,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없지 않겠나…"<br /><br />평가원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수능 문항에 대한 확정 정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의 신청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평가원 홈페이지 내 이의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. (srpark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