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창동, 코로나19 속 온라인 창작 음악 활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공연을 찾아보기가 힘들죠.<br /><br />창작 음악가를 양성하는 도봉구 오픈창동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된 공연 대신 온라인을 통해 창작 음악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박하윤 캐스터.<br /><br />[캐스터]<br /><br />네, 저는 지금 도봉구에 위치한 오픈창동 스튜디오에 나와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이곳에서는 K-POP 온라인 작사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오픈창동은 서울시와 도봉구의 지원을 받아 도봉구 주관으로 설립된 청년 음악 사업단으로 도봉구 창동이 서울의 새로운 음악 중심지가 되어 지역에 활력 넘치는 음악 경제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음악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는 물론 도봉구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공연,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도봉구에서는 '위메이크 뮤직'이라는 온라인 창작 경연 대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작사 영역은 음원 창작자에 비해 비교적 배우거나 정보를 얻기 쉽지 않은 만큼 오픈창동에서는 예비 작사가를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사가가 직접 노래를 작사하는 팁을 전해줍니다.<br /><br />도봉하면 문화 도시, 서울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특별한 정체성이 떠오르는데요.<br /><br />이러한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앞으로 도봉구 창동이 K-POP의 중심지로써 세계인들이 찾는 음악 산업의 글로벌 메카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도봉구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