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전수사 공방…與 "尹, 검찰총리"·野 "윗선 밝혀야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업무 복귀 직후 월성 원전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"검찰 총리"라며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.<br /><br />강선우 대변인은 "검찰의 표적·정치수사가 대한민국 공직사회를 거꾸로 들고 흔들고 있다"면서 "언제부터 검찰이 에너지 정책의 결정권자이자, 책임자 역할을 맡게 된 것이냐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산업부 공무원 2명 구속 후 "이제 윗선을 밝혀야 한다"며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했습니다.<br /><br />윤희석 대변인은 "초유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것"이라며 "살아 숨 쉬는 권력에 대한 수사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