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에서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뚜렷해지면서 지방 정부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파울루주 산투스 등 대서양 해변을 낀 도시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주요 진입로에서 검문을 강화하는 등 외부인의 방문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상파울루주 정부는 음식점과 술집에서 이뤄지는 새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각 가정에서 가족 단위 모임을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가족 단위 모임도 10명을 넘지 않고 고령자를 참석시키지 않도록 했으며,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리우데자네이루시는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벌어지는 새해 불꽃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산타 카타리나주 정부는 20여 개 대도시 시장들과 협의를 거쳐 밤 11시 이후에 통행을 금지하는 포고령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2060458590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