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경비원 폭행·갑질' 입주민에 징역 9년 구형<br /><br />검찰이 서울 강북구의 아파트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 심모씨에게 징역 9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"입주민이 갑질을 해서 피해자가 결국 돌아가신 사건으로,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"며 이같이 구형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고 전혀 반성도 하지 않는다"며 "피해자를 무고로 고소까지 해 피해자가 생명을 포기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심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다음 달 10일 열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